달력

02

« 2012/02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  

지난주에 전 직장 동료분들, 주위 친구들, 가족들, 연구실 선후배들 등
많은 지인 분들과 미투데이 분들의 도움을 받아
석사논문에 필요한 블로그 웹장르 이용자 설문을 마쳤습니다.

9월 25일~ 29일까지 총 200분 정도가 설문에 응해주셨는데,
설문자 등록 후 끝까지 모든 항목에 유효한 답변을 해주신 분은
최종적으로 165명이셨습니다.

유효한 답변자 165명 중 94% 이상이 일주일에 1회 이상 블로그를 이용하는
활발한 블로그 소비자분들이셨고,
그 중 76% 정도의 분들이 본인의 블로그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런 액티브한 블로그 소비자분들께서
20개의 블로그 포스트를 장르 기준으로 분류해주신 결과~

연구자가 초기에 세팅한 분류와는 다음과 같은 일치율을 보였습니다.

연구자 부여 장르 1st 일치율 2nd 일치장르 2nd 일치율
신변잡기 88.2% 의견주장 2.5%
여행기/방문기 82.2% 신변잡기 6.4%
방법/노하우 68.6% 신변잡기 12.6%
뉴스기사 67.5% 소식/트렌드 16.0%
소설/대본 64.4% 신변잡기 11.9%
사진/그림/동영상 작품 63.2% 신변잡기 27.1%
시/노래가사 62.0% 멀티미디어 모음 15.3%
의견주장 55.6% 뉴스기사 11.1%
사고팔기 48.1% 이벤트/공지/안내문 25.3%
이벤트/공지/안내문 43.3% 소식/트렌드 24.8%
멀티미디어 모음 42.7% 사진/그림/동영상 작품 36.9%
리포트/논문/보고서 42.0% 사진/그림/동영상 작품 13.3%
강의/교육/학습자료 33.8% 설명문 16.2%
인물프로필/상품정보 33.6% 사고팔기 14.1%
리뷰/사용기 30.4% 리포트/논문/보고서 11.0%
설명문 23.8% 강의/교육/학습자료 30.6%
리스트 15.3% 신변잡기 46.9%
소식/트렌드 13.9% 뉴스기사 38.6%
자료실 0.0% 방법/노하우 34.4%

연구자가 '신변잡기', '여행기/방문기'로 분류한 포스트를  
실제 이용자 설문에서도 같은 장르로 분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사진/그림/동영상 작품'과 '멀티미디어 모음'의 경우
약간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연구의도는 여기저기서 퍼온 사진/동영상 등은 '멀티미디어 모음'으로,
실제 자기 작품으로 자작한 것은 '사진/그림/동영상 작품'으로 분류하려고 했으나
실제로 퍼온것인지 자작한 것인지는 형식에 있어서 그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는 듯 하네요.

또한 '설명문'과 '강의/교육/학습자료'의 경우도 구분이 모호했는데,
대부분에 설명문(즉, 백과사전적 글)의 경우는 교육/학습 자료로 이용되는 탓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합치려구요 ^^

'소식/트렌드'의 경우도 일반적인 뉴스기사 형식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소스를 통해 최근 트렌드나 행사소식 등을 전하는 경우
별도로 소식/트렌드로 분류하려 했으나,
실제로 정식으로 퍼블리싱 되는 뉴스기사의 경우도 트렌드 리포트 형식의 글이 많아
'뉴스/트렌드'로 합칠까 합니다.

'자료실'의 경우는 실제 연구자가 분류할 때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나 설문조사에서 단 한분도 -.- 일치하는 분이 없어 없앨 예정이구요.

'리스트'의 경우는 쭈욱~ 링크 모음의 경우는 리스트로 인식하나,
100문 100답 식의 컨텐츠는 대부분 그냥 본인에 대한 신변잡기적인 글로 인식하시는 듯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애매한 부분이 '리뷰/사용기'였는데요.
사실 블로그에 많은 정보성 글이 '리뷰/사용기'인데 (가령, 책리뷰, 영화리뷰)
제가 너무 헷갈리는 예시를 설문조사에 건게 아닐까 살짝 후회를 했습니다.

예상보다 낮는 연구자-답변자 일치율을 보여서요. =.=
포스트에 다양한 리뷰 형식의 글이 있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하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께서 참여해주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블로그 웹장르 기준을 정비해서
본격적인 장르 자동분류 실험에 들어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Posted by 시루

나에게는 조그만 소망이 있었다.
국내 검색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색엔진 '팀'블로그를 만드는 것.
그래서 searchengineblog.co.kr 도메인도 사고 했는데.

지난주에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카페'를 오픈한 이후에
메타 블로깅 형태로 그동안 소망했던 형태의 팀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흥분한 나머지 사.고.를.치.고.말.았.다.

more..


 

Posted by 시루
1월 3일에 네이버 블로그 시즌2가 오픈 한 이후에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언론에서도 네이버 vs 싸이월드 혹은 네이버 vs 다음 구도로 기사를 계속 내면서
새해부터 포털들의 '블로그 전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 시즌2를 시작으로 하는 이 블로그 전쟁이
검색서비스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네이버에 있어서 블로그는 알다시피 '검색DB'로서 중요한 자원이었다.
실제로 양적인 면에서 블로그시즌2 기사를 참고하면,
네이버블로그는 블로그 단위로 보면 700만 블로그,
하루 생산되는 글 수로 보면 60만~70만개에 다다른다고 한다.

물론 하루 60-70만건이 모두 검색에 반영되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두 하루 생산량으로 주목할만한 수치이다.
그냥 1/N해보면 전체 블로그 중 1/10은 매일 업데이트를 한다는 말 아닌가.

일단 시즌2 - 에피소드1 에서는 형식 위주의 변화를 꽤했는데,
이를 통해 지금 티스토리와 같이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거나
혹은 변방에 나가있던 블로거들이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유입될런지는 유의깊게 봐야 할 것이다.

양질의 컨텐츠 생산 유저가 '다시' 혹은 새로 네이버 블로거 유저가 될 것인지말이다.

실제로 곤조있는 -_- 변방 전문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로 편입되지 않는다고 하면,
에피소드2 - 에피소드3를 통해서 네이버 충성 블로거들의 생산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지가
또 한편으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에피소드2는 글쓰기 기능에 있어서
 "웹에서 콘텐츠를 생산할 때 워드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것 처럼 많은 기술이 추가....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각종 DB가 블로그 글쓰기와 연동돼 누구나 쉽게 DB를 이용..."이라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하는데,

워드에서 글쓰듯이 글쓰는게 편해지면,
네이버 블로거들이 '더 자유롭게', '더 다양하게' 네이버가 원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인가?

키워드를 약간 편엽하게 뽑기는 했지만,
'구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네이버 블로그는 뉴스탭인지 블로그탭인지 구분이
잘 안갈 정도로 뉴스'펌' 일색의 포스트들만 검색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부터 올블로그나 이올린 글이 검색되기 시작한
 다음 블로그 검색의 '구글' 결과가 더 났다.)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각종DB가 글쓰기와 연동되면
혹시 그 네이버 블로그 특유의 '펌'글을 더 양산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혹은 또 한편으로 액티브 유저라고 생각되는 100만(약 20%)정도의 유저가
글쓰는데 기존 네이버 자원을 이용하고자 '검색'을 한번씩 하게 된다면? 혹은 두번씩 더 한다면? 검색 PV를 일으키는 유저로 자연스럽~게 변하지 않을까?
(이런 검색UV를 늘리는 기획은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길게 이야기했지만,
난 리모콘으로 디자인 바꾸고 그런것보다는
블로그 '알맹이'에 더 관심이 있다.

그래서, 지금의 네이버 블로그의 변신이
네이버 블로그 '알맹이'를 얼마나 더 '실하고' '많은' 것으로 만들어줄 것인지가
결국 네이버 블로그 시즌2가 검색시장에 미칠 영향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시루
2006/05/31 16:48

시작 블로그2006/05/31 16:48

항상 '시작'이라는 단어는 날 두근거리게 한다.
그동안 여러가지 핑계로 게을리했던 '웹에서의 글쓰기'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포털의 그늘이 아닌 변방에서.
나만의 독립 공간에서.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