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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23:58

비오는 날, 광릉 국립수목원 여행_나들이2008/07/28 23:58

지난주 월요일부터 걱정을 했는데,
기도 덕분인지 다.행.히 우리 나들이 날인 금요일에는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물론 전체적으로 매우 흐렸고, 중간에 조금 비가 오기도 했지만...

난 그날 아침 비오는 광릉수목원으로 검색해본 후,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의정부역까지 갔다.

가는 중간에 몇 달 전에 어머니를 핑계로 마련한 EOS 450D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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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기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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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사촬영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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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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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랴부랴 싸온 (집에 있던) 유부, 밥, 반찬, 고구마 등도
나름 정성 여친 모드로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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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의 육림호에서 물안개 피어오르던 순간도 포착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른 숲을 배경으로 각자 독사진도 찍고 왔다는! ^----^


확실히 사진기가 좋으면 막눌러도 나름 잘 나온다. 크크

비가 부슬부슬 와서인지 한가한 수목원 이곳 저곳을 누비며
모처럼 참 오붓~한 데이트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그와 같은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Posted by 시루
2008/04/20 01:30

2008 이천산수유축제, 그리고 우리. 2008/04/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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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실내

초보운전이기는 하지만, 차를 끌고 나간 탓에
남친과 분위기 있는 교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타샤의 정원'
파주 문발IC 지나고 교각 지나자마자 우측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인테리어가 매우 이국적인 퓨전 한정식집이다.

8시 정도까지는 저녁식사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초보답게 -.- 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낮에 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녁에도 환하게~ 샹들리에 조명이 실내를 비추고 있어서
레스토랑 안을 잘 둘러볼 수 있었다.
정말 인터넷에서 사진을 봤던 것처럼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곳이었다.

타샤의 정원 음식
타샤의 정원 음식
음식은 기본으로 정해져있는 2만원 코스 밖에 선택할 수 없었는데,
처음에는 기본 코스만 있는게 의아했지만,
코스 하나하나 나올 때 마다
너무 이뿐 음식들을 찍느라, 맛을 음미하느라 정신이 없었음.

처음 나왔던 호박죽부터 마지막 누룽지에 된장찌개까지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특히 맛있었던 거는 '새우'와 '두부'요리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초보운전인데 초행길에 그것도 야간 운전이라
인간 네비게이션을 해줬던 남친에게 짜증도 많이 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분위기가 쩜 나아졌다는...

추천할만한 퓨전한정식집인 듯!

(연락처 : 031-949-3597 )

Posted by 시루
정말 오랜만에 남친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기로 결정~
홍대에 예쁘다는 '피낭' 이라는 퓨전 중식당에 찾아갔다.
내부 인테리어가 예쁘기는 했는데,
음식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고,
실제로 맛은 그렇~게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다만, 커플로 데이트하기에는 괜찮은 분위기의 장소인 것 같다는 생각이....
혹시 SK 할인카드가 있다면, '수요일'에는 30% 할인해준다고 하니
수요일날 저녁쯤 찾아보면 어떨지
for more information : http://www.ilovepenang.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 피낭 음식점 입구 (그냥 밖에서만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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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해산물로 채운 스프링롤 (8천원, but 메뉴판닷컴 쿠폰 이용해서 무료로 먹었다는!)
-> 에피타이저로 괜찮은 음식이었음, 물론 공짜여서 더 맛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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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소스의 철판닭고기 캐슈넛 볶음 (2만 5천원)
-> 맛있는 편이었음. 달짝지근 하고, 브로콜리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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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송이와 아스파라거스, 안심소고기가 들어간 송이 소고기밥 (1만 5천원)
-> 솔직히 맛이 생각보다 없었다. 소스가 초고추장 소스 같았는데,
    너무 평범한 편이었던 것 같음.  
Posted by 시루
2007/04/15 15:09

벚꽃길 사이에서 행복한 그녀 2007/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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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토) 가평 자라섬에서 제3회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놀러간 그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재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다.
난 넓은 잔디밭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 이외에
자라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가을 소풍을 맘껏 하고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라섬 메밀꽃

자라섬 한 구역에 가득 핀 메밀 꽃밭 (photo by bbong)

자라섬 밤나무

자라섬에 많이 있었던 밤나무. (photo by bbong)
밤나무 그늘 아래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옴 ^^

자라섬 재즈공연

자라섬 재즈 공연

자연을 배경으로 연주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 photo by bbong
곡 자체보다도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라이브로 재즈 음악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더 좋았음. ^^

내년에도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