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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해당되는 글 5

  1. 2007/09/27 추석연휴를 보내며...
  2. 2007/08/13 뒷모습 (2)
  3. 2007/08/08 가족, 그리고 변화 (2)
  4. 2007/07/17 세 자매 휴가 프로젝트 (2)
  5. 2006/11/08 가족, 그리고 휴식
2007/09/27 13:45

추석연휴를 보내며... 일상2007/09/27 13:45

기나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아직도 입속에 맴돌 정도로 추석 연휴 하루하루가 아쉬웠다.

두 동생들이 없어서 조금은 쓸쓸했고,
명절 음식도 고기전 하나 딸랑해서 먹었지만,
헤이리에서 부모님과 모처럼 가까워지는 시간들을 갖었다는게
올 연휴의 소득~

남친과 양평에서 하루 왠종일 드라이브 겸 데이트 한 것도
올 연휴의 소득~

가족 & 애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조금 더 어른스러워져야겠다는 생각과
따로 가정을 갖게 되더라도
동생들과 화목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큰 언니 노릇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그나저나 다시 일과 공부로 복귀하는게 쉽지 않구나.
감기도 연휴 끝나고 다시 도진 듯, 에취~ 훌쩍~

Posted by 시루
2007/08/13 00:59

뒷모습 여행_나들이2007/08/13 00:59

확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뒷모습...
여행 내내 짝궁이었던 남친, 어머니&동생들

그들 덕분에 행복했던 여행
Posted by 시루
2007/08/08 12:59

가족, 그리고 변화 일상2007/08/08 12: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저녁에 동생 둘이 뉴욕으로 떠났다.
한 녀석은 2년이 넘어서야 돌아오고,
또 한 녀석은 올해 3개월 후에나 볼 수 있다.

두 동생 덕분에 시끄럽고 생기있던 집안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최근 몇 일 동안 동생들 방에 유난히 들락날락 거리면서
(별로 할 말도 없는데) 동생들 짐싸는데 기웃거렸던 것도
이렇게 갑자기 허전해 질 것을 예상해서였을까.

다른 인간관계도 그렇지만,
'가족'이란 더더욱 든자리보다 난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관계인 듯.
텅 비어있는 동생 방을 보니
내 마음도 텅 빈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 부모님은 더 하시겠지...
그녀들이 없는 사이에 내가 그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릴 수 있어야 할텐데...

벌써 보고싶구나. 흑
건강하게 잘 다녀오렴!

Posted by 시루
2007/07/17 00:00

세 자매 휴가 프로젝트 여행_나들이2007/07/17 00:00

세 자매 in 워커힐 호텔

조금 있으면 공부하러 떠나는 첫째 동생
그녀가 떠나기 전, 세 자매가 뭉치기로 했다.

헤이리 집에서 하루밤, 워커힐 호텔에서 하루밤을 보내는
세 자매 2박 3일 휴가프로젝트!
 
마침 7/15(일) 저녁 때 에픽하이가 워커힐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Poolside Party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낼름~ 예약.

여행비용은 약간 무리가 있기는 했으나,
또 언제 이렇게 셋이 모여서 여행을 가나 싶어 질렀다.

첫 째 날
헤이리에서 느즈막히 온 가족이 모여,
진아트에서 운영하는 'LACHEM' 이라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
헤이리 집에서 수다를 떠는 나머지 동생들을 남겨두고,
나는 아버지와 일본현대영화제에서 '사랑의 문'이라는 엽기적인 일본 영화를 보다.
언제 영화극장에서 영화를 보셨는지 기억도 안나신다는 아버지께 미안해질 정도로
적응이 안되는 영화였다. 꼭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영화 보여드려야지.

둘 째 날
서울 공기와는 비교가 안되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헤이리에서 맞는 느즈막한 아침!
(일찍 일어나신 어머니는 정원에서 풀 뽑고 계시는 농촌스런 분위기도 연출되는 곳 *.*)
 
점심을 대강 챙겨먹고 워커힐 호텔로 출발~
호텔에서 에픽하이 수영장 콘서트를 즐기기 위한 꽃단장을 하고
저녁을 Pizza Hill이라는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 + 파스타를 먹고
본격적으로 에픽하이 공연을 보러갔다.

거의 4시간 가까이 동생들과 함께 즐긴 것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동생들과 함께 평소에 하지 않던 화장하는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름대로 스모키 아이를 연출했다는 ㅋㅋ)

세 자매 변신 타임~ + W호텔
자매끼리 놀러갔기에 가능한 장면들....
우리가 또 언제 이렇게 하하호호 하면서 서로 화장해주고,
몸을 흔들며 수영장 풀에서 놀 수 있을까...

서울 야경 in 워커힐호텔

워커힐 호텔에서 잠들 기 전에 야경을 보면서,
그녀들이 내 곁에 있음에 감사했다.
우리 세 자매에게 또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다시 이런 즐거운 여행의 기회가 있게 되기를....바래본다.
Posted by 시루
2006/11/08 14:32

가족, 그리고 휴식 일상2006/11/08 14:32

여름에 다녀오지 못했던 긴 휴가를 이제서야 다녀오다.
이번 휴가 테마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휴가'

어머니 작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시스템을 세팅하고,
같이 뜨신 밥 해먹고, 저녁 때면 같이 헬스가서 복근운동을 하고~
맛있는 외식과 함께 동생들과 커피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가족들과 남자친구를 위해 아침 일찍 김밥을 싸서
맛난 점심 도시락을 선물하고...

못 읽었던 소설 책을 몇 시간만에 훌~쩍 읽고...

이 모든 것들이 쫓기지 않고 아주 천천히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내게는 또 다른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내일이면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가족과 애인이 내게 준 에너지를 자양분 삼아 다시 씩씩하게 살아야지.

TAG 가족, 휴식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