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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인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헤이리 블루메 카페에 오랜만에 들렀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변신해있는 카페 곳곳을 찍으며 탄성을 질렀다는...!

헤이리 블루메 크리스마스 장식

해마다 만들어오던 크리스마스 리스는
이전에 비해 조금 더 세련된 것들이 많았다.
카페 밖 테라스에 걸려 있는 푸른색 계통의 리스가 그동안 봐왔던 스타일이라면,
실내에 붉은 색 계통으로 장식되어있는 것들은
매우 모던한 느낌이였다.

헤이리 블루메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의 백미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어캐 할지 기대가 되었었는데,
야외 테라스 공사를 하면서 잘라냈던 나무가지를 이용해서 트리를 대신하고,
뉴욕에서 발품을 팔아 사온 다양한 모양의 유리 장식을 높에 걸어서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약간 아라비안 나이트 분위기도 유리 공예 소품들이 뭔가 우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 유리 소품들이 깨질라 직접 비행기에서 핸드 케리했다는데,
가져오는데 넘 고생이 많았을 듯~ (그러나 하나도 안깨졌다는! ^^)


헤이리 블루메 크리스마스 장식

카페 곳곳에 눈에 띄는 소품들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쪼그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양말!
아래처럼 걸어 놓으면 넘 사랑스러울 듯!  ^^

크리스마스 양말

날씨가 많이 춥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인과 아이들과 내고 싶은 분들이
헤이리 블루메 카페를 많이 찾으면 좋겠다.
Posted by 시루
8월 마지막주,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 (도활)을 다녀왔다.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특히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을) 큰 기쁨이자 축복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찾아간 곳은 충북 옥천에 있는 '안남 배바우 작은 도서관'이다.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있는
작고 아담한 어린이 도서관으로서,
마을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지은 곳으로 마을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작년에 지어서 그런지 시설이 참좋았는데, (도서관 희망 원정대 답사참고)
개학 때가 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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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주로 했던 일은
기존에 분류된 책들 중, '유아용', '그림책', '어린이용', '어른용' 등을 더 상위로 분류하고,
새로 들어온 어린이 전집들, 단행본들을 목록화 하고 서가 배열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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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록 작업을 다시 한 후
다시 아이들이 책을 찾기 쉽게 서가 정리도 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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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인증샷까지!

생각보다 목록 작업할 대상 책들이 많았고,
컴퓨터가 한대 밖에 되지 않아
일이 더디게 진행되었지만....
그래두 대부분의 책들을 전산 목록화 하고
연령대에 맞게 다시 정리해준 것에 뿌듯해했다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계속 책이 들어오기 때문에
제대로 책들이 활용되고 읽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렇게 작은 도서관 사서 역할을 단체로 하고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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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스타트' 캠페인에 참석들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도서관 근처 마을의 가정에 책꾸러미를 나눠준것.
난 아쉽게도 실제 가정 방문은 같이 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 선물하는 오리엔테이션은 지켜볼 수 있었다.
조금은 낯설은 캠페인이었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나아 키울 때면 꼭 나도 참여하고 싶은 캠페인이었음

(관련 기사 옥천일보 : 배바우작은도서관, 한여름 책 산타클로스)

Posted by 시루
2008/07/28 23:58

비오는 날, 광릉 국립수목원 여행_나들이2008/07/28 23:58

지난주 월요일부터 걱정을 했는데,
기도 덕분인지 다.행.히 우리 나들이 날인 금요일에는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물론 전체적으로 매우 흐렸고, 중간에 조금 비가 오기도 했지만...

난 그날 아침 비오는 광릉수목원으로 검색해본 후,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의정부역까지 갔다.

가는 중간에 몇 달 전에 어머니를 핑계로 마련한 EOS 450D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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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기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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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사촬영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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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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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랴부랴 싸온 (집에 있던) 유부, 밥, 반찬, 고구마 등도
나름 정성 여친 모드로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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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의 육림호에서 물안개 피어오르던 순간도 포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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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을 배경으로 각자 독사진도 찍고 왔다는! ^----^


확실히 사진기가 좋으면 막눌러도 나름 잘 나온다. 크크

비가 부슬부슬 와서인지 한가한 수목원 이곳 저곳을 누비며
모처럼 참 오붓~한 데이트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그와 같은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Posted by 시루
2008/07/28 22:55

원당종마공원 w.페미너리 여행_나들이2008/07/28 22:55

원당 종마공원
원당 종마공원
원당 종마공원

페미너리 사람들과의 종마공원 나들이.
날이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그들과 함께 있어서 참 즐거웠다.

생각해보니 남친과 사귄지 처음으로 오랜 냉전(?) 상태가 되었던 시기였는데,
나들이 하는 내내 남친을 용서해주라고 이야기해주었던 친구들.

결국, 난 종마공원 근처 허브농원에서 화해용 '율마'를 사고야 말았다.
(물론 남친은 선물 받은 율마를 시들시들하게 했지만...T.T)
Posted by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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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었나...벌써 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사진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장면들.

남친과 서울 광장을 찾았을 때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으나,
'디지털 궁'은 여전히 형광색으로 서울 광장 하늘을 덮고 있었으며
서울 광장을 중심으로 세 개의 구역에서 돌아가면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중 Drum Cats라고 하는 드러머 언니들의 파워풀한 공연이 기억에 남음


드럼 캣츠
Posted by 시루
2008/04/22 00:04

이화외고 담벼락의 '라일락' 여행_나들이2008/04/22 00:04

라일락
라일락

호찬님의 플리커에서 발견하고 나서는
바로~ 가보기로 결심한 나의 모교.

생각해보니 이맘 때쯤 학교 담벼락에 쭈욱~ 라일락이 펴있었드랬다.

담벼락을 쭈욱 걸으면서
잠시 현기증이 날 정도로 진한 라일락 향기를 맡았다.

그 향기 덕분인지 라일락이 봄 꽃 중에 가장 매력적인 꽃인 것 같다.

Posted by 시루
2008/04/20 01:38

헤이리집 정원의 '매화' 여행_나들이2008/04/20 01:38

헤이리 매화

헤이리의 집에도 봄이 왔다.
어머니께서 그렇게 보고 싶으셨던 매화.
정원 오가며 사랑을 듬뿍 주셨는데,
여러 매화 나무 중 기특한 녀석 몇 만 꽃을 피웠다.
 
학교에서는 벛꽃에 취해있었는데,
헤이리가서 매화에 한참을 취했었더라는.
Posted by 시루
2008/04/20 01:30

2008 이천산수유축제, 그리고 우리. 2008/04/20 01:3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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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00:41

샌프란시스코의 공원 여행_나들이2008/04/20 00:41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햇살은 조금 더울만큼 따사롭고~
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2월 달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났던, 바로 그 날씨이다.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샌프란시스코 여행 때 생각이 자주 난다.
여러 기억 중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화창한 날씨에 맘껏 누볐던 공원들.

3박 4일 일정 중에 거의 하루 정도를 공원에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나절은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가운데 있는 Yerba Buena Garden에서,
또 다른 날의 반나절은 샌프란시스코 서쪽, 금문교 남쪽에 있는 Golden Gate Park.

Yerba Buena Garden
Yerba Buena Garden

Yerba Buena Garden
나도 공원에 있던 다른 사람들처럼 데리야끼 소스의 일식 도시락을 사서
공원 한 구석에서 여유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는 말씀~
식사를 하고 따뜻한 봄 햇살을 등지고 책도 읽고 말이징. ^^

Golden Gate Park
Golden Gate P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lden Gate Park
정말 엄청나게 규모가 큰 공원이었음 (결국 다 못 돌아봤다;; )
토요일이라 그런지 공원 한쪽에서는 즉흥 타악기 연주가 벌어져서 더 흥겨웠다는..
마지막 사진은 (들어가보지는 못한) 공원 내 식물원.

우리나라에도 (땅덩이가 작아서) 규모가 크지는 않더라도
도심 곳곳에 공원이나 가든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P.S
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서 정말 정말 유용하고,
거의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열심히 봤던 샌프린시스코 지도!
혹시 샌프란시스코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참고요~
* BayCityGuide.com의 샌프란시스코 지도

Posted by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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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shots of Valentine loves & hearts
in New York!

Happy Valentine Day!
for everyone visiting Siru Log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