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8 14:32
가족, 그리고 휴식 일상2006/11/08 14:32
여름에 다녀오지 못했던 긴 휴가를 이제서야 다녀오다.
이번 휴가 테마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휴가'
어머니 작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시스템을 세팅하고,
같이 뜨신 밥 해먹고, 저녁 때면 같이 헬스가서 복근운동을 하고~
맛있는 외식과 함께 동생들과 커피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가족들과 남자친구를 위해 아침 일찍 김밥을 싸서
맛난 점심 도시락을 선물하고...
못 읽었던 소설 책을 몇 시간만에 훌~쩍 읽고...
이 모든 것들이 쫓기지 않고 아주 천천히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내게는 또 다른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내일이면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가족과 애인이 내게 준 에너지를 자양분 삼아 다시 씩씩하게 살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