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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 (도활)을 다녀왔다.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특히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을) 큰 기쁨이자 축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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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아간 곳은 충북 옥천에 있는 '안남 배바우 작은 도서관'이다.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있는
작고 아담한 어린이 도서관으로서,
마을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지은 곳으로 마을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작년에 지어서 그런지 시설이 참좋았는데, (도서관 희망 원정대 답사참고)
개학 때가 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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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주로 했던 일은
기존에 분류된 책들 중, '유아용', '그림책', '어린이용', '어른용' 등을 더 상위로 분류하고,
새로 들어온 어린이 전집들, 단행본들을 목록화 하고 서가 배열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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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록 작업을 다시 한 후
다시 아이들이 책을 찾기 쉽게 서가 정리도 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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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인증샷까지!

생각보다 목록 작업할 대상 책들이 많았고,
컴퓨터가 한대 밖에 되지 않아
일이 더디게 진행되었지만....
그래두 대부분의 책들을 전산 목록화 하고
연령대에 맞게 다시 정리해준 것에 뿌듯해했다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계속 책이 들어오기 때문에
제대로 책들이 활용되고 읽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렇게 작은 도서관 사서 역할을 단체로 하고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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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스타트' 캠페인에 참석들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도서관 근처 마을의 가정에 책꾸러미를 나눠준것.
난 아쉽게도 실제 가정 방문은 같이 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 선물하는 오리엔테이션은 지켜볼 수 있었다.
조금은 낯설은 캠페인이었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나아 키울 때면 꼭 나도 참여하고 싶은 캠페인이었음

(관련 기사 옥천일보 : 배바우작은도서관, 한여름 책 산타클로스)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