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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리서치를 하면서 Search Engine Marketing Expo 같은 검색 관련 컨퍼런스가 자주 열리는 미국 검색 시장 상황을 내심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국내 검색업계 전체를 조망해볼 수 있는 서치데이2008 과 같은 자리가 생겨서 참 반가왔다. 기존에는 주로 검색엔진 마케팅 위주로 했었는데, 올해는 서비스 & 기술도 함께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층 풍성해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서치데이2008 - Spring을 참석하면서 얻은 소득이 있다면,
내가 들은 컨퍼런스 발표 섹션들의 주요 키워드였던 '사람'과 관련된 부분.

전화통화까지는 했던(!) 더블트랙 만박님을 만난 것과
시루로그를 통해서 나를 알고 있는 솔트룩스 어느 기획자를 만난 것.

아는 Daum, NHN 사람들을 만난 것도 큰 반가움과 즐거움을 주었지만,
온라인에서만 접했거나, 나는 잘 몰랐던 내 블로그 독자를 만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리고 '소셜검색'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소셜'이 피플투처럼 인물검색을 제대로 해주는 것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검색결과에 참여하는 소비자 참여형 '소셜' 형태로도 나타날 수도 있지만,
여하튼 검색은 '사람의 향기'를 적절히 가지고 있을 때
사람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어쩌면 당연한 명제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다.
 
p.s
비싼 초대권 양도해주신 Channy님께 감사!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