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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검색은 '당연히' 미디어라고 생각해왔다.
특히나 실시간 급등류의 이용자 검색 로그를 이용한 Poll형 서비스가 검색에 도입되면서
실제 많은 이들의 '여론'을 반영하는 플랫폼이 되었고, 이런 성격이 '미디어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민경배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왜 검색이 미디어인지'의 이유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정보 유통 플랫폼, 반응적 검색을 유도하기 위한 편집력, 기존 미디어가 가져왔던 권력 등이 바로 그런 특징.

강의 전체적인 내용 중 검색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정립 이런거는 쫌 뻔한 내용이였기는 한데, 실제 검색을 유형화 한 부분은 의미있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최근 한국 검색의 특징으로 '반응적 검색'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 관련해서
한국 검색 이용자와 Information Encountering 현상에 대해 더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한국 검색에서 다른 검색에서보다 Information Encountering이 더 심한가?

--- 주요 내용 요약 ---
* 검색의 사례
과거) 헌책방 주인장 - 쪽집게 검색
현재) 대형 서점     - 우연적 검색, 프로모션

* 미디어로서의 검색
- 집단지성 미디어 : 사람들이 랭킹에 기여
- 지속가능적 미디어 : 희소한 컨텐츠도 노출이 되는 미디어
- 새로운 미디어 구독 방식 출현 : 사용자의 이용 주체성이 강화

* 검색권력 :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검색

* 검색의 유형
한국의 검색은 '반응적', '유희적' 검색으로 많이 가고 있는 것 같음

* 검색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정립
- 검색의 투명성 : 검색 매커니즘을 공개?
- 검색의 정직성 : 광고, 기업 자체 혹은 자사 관련 이슈에 대한 정직성
- 검색의 책임성 
- 검색의 공공성 : 검색창 자체가 광고판  ex. '낙태'라는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 (현재는 산부인과 결과 상단)

Posted by 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