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1 00:31
Show me Demos!! 웹_기획2007/11/01 00:31
이제 대학원 수업들에서 슬슬 기말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결국 '정보학'이라는 학문 분야는 컴퓨터 공학과 유사하게
데모버젼이나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다.
검색이나 데이터 기획을 하는 부서의 기획자들도
결국은 이런 데모 버젼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운게 아닐까?
아니면 연구방법론으로 치면 '질적연구'에 많이 포커싱 되어있는
'이용자 연구'쪽으로 빠지거나.
구글이 왜 컴퓨터 공학 석사 이상급을 뽑는지 대략 감이 온다.
Google Analyst Day에 조나단 로젠버그가 말했듯이
구글의 기획(?) 문화는 '데모' 문화인 것이다.
PPT나 간단한 HTML 화면 시나리오에서 그려지는 정적인 프리프리 데모가 아니라
진짜 작동하고, 어느 정도 평가 가능한 수치로 모델링 되는 그런 '데모'.
아예 마케팅 & 컨셉 기획자가 되거나
뛰어난 분석 능력을 가진 이용자 행동 분석 기획자가 되거나
그런 기획자나 연구자 쪽으로 돌려야 하나.
고민된다.

